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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골라 먹어야 한다?" 무심코 먹은 한 조각이 흐름을 막을 때

📑 목차

    "몸에 좋으라고 매일 아침 과일을 챙겨 먹었는데, 이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나요?" 과일은 천연 비타민의 보고이지만, 관리가 필요한 시점의 우리 몸에는 '달콤한 함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끊기에는 너무 아쉽고, 마음 놓고 먹기엔 불안한 과일. 어떤 과일이 내 몸의 흐름을 돕고, 어떤 과일이 흐름을 막는지 오늘 명확한 기준을 세워드립니다.

    과일도 골라 먹어야 한다 무심코 먹은 한 조각이 흐름을 막을 때
    과일도 골라 먹어야 한다 무심코 먹은 한 조각이 흐름을 막을 때

    "과일, 무조건 참는 것이 정답일까?"

    [과일 섭취 시 꼭 기억할 3가지 원칙]

    ● 단단한 식감의 과일이 말랑하고 달콤한 과일보다 흐름 조절에 유리합니다.
    ● 말린 과일이나 주스 형태는 당분이 응축되어 있어 가장 주의해야 합니다.
    ● 양 조절이 핵심입니다. 한 번에 '종이컵 한 컵' 분량을 넘기지 마세요.

     

    1. 흐름을 방해하는 '주의' 과일들

    입안에서 사르르 녹고 당도가 높은 과일들은 대개 몸속 에너지를 급격하게 요동치게 만듭니다. 대표적으로 망고, 파인애플, 수박, 포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잘 익은 열대 과일들은 당분이 매우 빠르게 흡수되어 전신 순환 시스템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껍질을 벗겨서 먹는 과일보다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식이섬유가 풍부해 흐름 조절에 더 도움이 됩니다. 만약 위에서 언급한 과일들을 꼭 드시고 싶다면, 식사 직후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에 아주 소량만 즐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과일도 골라 먹어야 한다 무심코 먹은 한 조각이 흐름을 막을 때
    과일도 골라 먹어야 한다 무심코 먹은 한 조각이 흐름을 막을 때

    2. 내 몸이 반기는 '착한' 과일들

    비교적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의 공통점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식감이 단단하다'는 것입니다. 사과(특히 껍질째), 배,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키위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당분이 몸속으로 스며드는 속도를 늦춰주어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아침 식단에 요거트와 함께 약간의 베리류를 곁들이는 것은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과일이라도 한 번에 과하게 섭취하면 결국 당분 과잉으로 이어지므로 '적당량'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과일 섭취, 이것이 궁금해요

    Q. "과일 주스는 직접 갈아 만든 건데도 안 좋나요?"
    A. 과일을 갈면 식이섬유가 파괴되어 당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집니다. 과일은 가급적 '씹어서' 드시는 것이 몸속 순환을 돕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Q. "말린 과일은 양이 적으니 많이 먹어도 괜찮겠죠?"
    A. 수분이 빠진 말린 과일은 당분이 엄청나게 농축된 상태입니다. 생과일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도 수치를 급격히 올릴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